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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17개 종목에 걸쳐 나흘간 열전을 펼친 이 대회에 15개 종목 570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금메달 85개를 비롯해 은 62 동 65개 등 모두 2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2위 충북은 금메달 54개 등 모두 144개를, 3위 충남은 금 45개 등 모두 126개의 메달을 따냈다.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서 농구·배드민턴·보치아·수영·조정·e스포츠·플로어볼 등 7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찌감치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수영 김재훈(고림중)과 황신(명혜학교)이 각각 6관왕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5관왕 1명 △4관왕 2명 △3관왕 5명 등 모두 24명의 다관왕을 쏟아냈다.
단체 및 개인 기록에서도 풍성했다. 단체종목 플로어볼 5연패를 이룬 것을 비롯해 개인 종목에서도 수영 18연패를, e스포츠 7연패에 배드민턴 6연패 보치아 5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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