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국민의힘은 “5·18은 권력에 맞선 국민의 용기이며, 지금 이 시대에도 유효한 민주주의의 핵심 원칙”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혜지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자유와 정의, 국민 주권을 향한 위대한 저항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날의 외침은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라며 “그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해 온 인물이 바로 김문수 후보”라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김문수 후보는 유신체제에 맞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의 최전선에 섰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민주화운동에 참여했으며, 이후 공장에 위장취업해 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권익을 위해 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문과 투옥,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자유와 인간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민주주의를 살아낸 그의 삶은 5·18 정신 그 자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더불어민주당은 입법, 사법, 행정을 사실상 장악하며 권력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언론과 사법을 통제하려는 시도, 견제 없는 독주, 그리고 ‘국민’을 명분 삼아 이루어지는 정치적 독점은 5·18 정신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와 저항의 정신을 계승하기보다는, 그것을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5·18 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할 수 있는 인물은 분명한다. 김문수, 오직 그만이 5·18 정신으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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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111
2025-05-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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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때 뭔 일이 있었는지.. 스스로 알아볼 생각은 않고.. 선동하는대로 끌려다니는 꼰대들 ㅉㅉ 난 중3까지 다닌 경북 출신이지만.. 전두환이 무슨 짓을 했는지 생생하다.. 광주를 포위하고 평화적 시위를 하던 시민들 향해 실탄 사격을 해대니.. 경찰들은 군과 함께 데모대를 진압하라는 지시를 듣지 않고 옷들을 벗었고.. 목숨 걸고 무기고를 방치, 개방한 거다..
애국보수
2025-05-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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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군사반란범 전두환과 하나회에 맞선 거지 그 작자들이 권력인가요? 그 작자들은 아군끼리 무력 사용했는데 그건 어찌 보시는지?
최성룡
2025-05-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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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상하이 코뮤니케로 친중정책을 펴자 방어적 민주주의 방벽 역활을 했던 냉전이 무너지자 방어적 민주주의 차원의 헌법이 유신이다.당시 진정한 독재권력 강화는 김일성의 72개헌이다.대책없이 유신헌법을 비난하여 좌파만 확산되었고 오늘날 부정선거 하나 해결 못하는 중우 민주주의로 전락하고 말았다.
cddgon
2025-05-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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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을 헌법수호라고 판결 한 대법원 판결은 어떤 사상에 근거한 판결인가?세상에 국민적 합의 없는 헌법수호가 어디 있는가?국민의 헌법수호는 국민저항권 뿐이다.5 18은 뭔가?선거포기다.
Emily
2025-05-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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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언론이 그렇게 주장하면 다 동의해야 하는건가?나도 5.18에 대해 자료 찾아보고 공부했는데...이건 민주화운동이 아니다.이렇게 말하면 다 극우라 몰고 정신병자 취급한다.인민민주주의의 핵심이겠지..아무리생각해도시민군이 총기를 탈취한게 이해가 안간다. 이부분은 이미 암약해있던 빨갱이들과 북한의 모의로 폭동이 일어난게 맞다.북한은 5.18을 기념하고 있다.우리나라는 5.18유공자 명단을 공개하지도 않고 이걸 왈가왈부하는사람을 처벌하게끔 법을 고쳤다. 은근슬쩍 5.18유공자들이 모든 공개채용에 가산점을 받고 있는 현실이 무섭다.
ghain1966
2025-05-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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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과 한국의 권력자가 모의한 폭동이 맞음- 버마 암살 폭파사건 - 공산주의 헌법으로 개헌 - 권력양보의 기네스북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