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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7월25일부터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의 소비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상생배달앱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수익 증대·소비자 가계비 절감 등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지원 사업이다.
이에 따라 기존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의 소비쿠폰을 월 1회 지급하던 방침에서 확대 운영하며 소비자는 땡겨요 앱을 통해 입점 소상공인 물품을 2만 원 이상 2회 주문 때마다 1만 원의 소비쿠폰을 받게 된다.
또한 땡겨요는 이밖에 신규 가입 시 최대 1만6000원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상생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그만큼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땡겨요에 대한 관심과 애용을 당부했다.
한편 땡겨요는 2월 도가 신한은행과 체결한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배달앱 시장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이 개발·운영 중인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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