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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가 2024년 교육복합관 신축사업에 연이어 2026년 고용노동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 선정되어 대규모 교육환경 현대화로 국민과 미래를 잇는 일자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3월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대학숙원사업으로 학생복지관 건립을 위해 추진했던 고용노동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대상 캠퍼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2025년 신입생 충원율 100%·2025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졸업생 취업률 83.3%·국책대학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선정 배경으로 분석된다.
이번 BTL 사업은 총사업비 358억 원으로 지상 10층·연면적 11000㎡ 규모로 현 구내식당 1개동과 기숙사 2개동 철거 부지에 추진하며 203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기획재정부 심의 및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말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신축 BTL 건물은 기숙사·도서관·체육관·구내식당 공간으로 활용하고 체육관과 도서관 등 모든 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금번 2026년 BTL 사업은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교육복합관 신축 사업에 이어 추진되며 대학 미래 성장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철 학장은 “2026년 BTL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국민과 함께 푸른 미래를 그려가는 국가대표 기술교육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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