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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임직원들과 함께 동화 낭독을 통해 소외 계층을 돕는 ‘소리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GC녹십자는 16일 다문화 가정과 시각장애 아동 등 독서 취약 계층을 위한 문화 지원 활동으로 소리드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화책 낭독 음성과 책을 함께 기부해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에는 GC 및 GC녹십자, GC셀 소속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성우의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각자 동화 속 인물을 맡아 생동감 있게 녹음 작업에 나섰다.
제작된 오디오북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녹음 기기 5대에 담겼으며 동화책 60권과 함께 용인시 내 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GC와 계열사들은 ‘리액션’ 캠페인, 매칭그랜트, 급여 1% 기부, 끝전 기부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윤석 GC CSR 담당자는 “구성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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