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김천시가 올해 열릴 김밥축제를 앞두고 축제 대표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대상 공모전은 귀여운 김밥축제 캐릭터인 ‘꼬달이’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 디자인에 접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는 ‘김천김밥축제’의 상징성과 대중성을 높이면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출품작(실물) 및 관련 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품 판매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또는 단체의 응모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추후 김천김밥축제 및 위탁판매점에서 실제 기념품으로 제작·판매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상(1명) 시상금 300만 원 및 제품매입비 450만 원 △우수상(2명) 각 시상금 200만 원과 제품매입비 300만 원 △장려상(3명) 각 시상금 100만 원과 제품매입비 15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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