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홍성군장애인체육회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지난달 홍성반다비수영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반’을 운영했다.
총 40시간의 교육과 집중 훈련을 거쳐 11명이 시험을 치렀으며 이 중 8명의 안전요원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수상안전요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홍성반다비수영장 인력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도 센터장은 “이번 자격반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수상 안전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성반다비수영장을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병현 시설운영팀장은 “참여자 모두가 열정적으로 교육과 훈련에 임해 주었으며 이번 교육이 지역의 안전한 수상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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