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예술·정보 한곳에… 종로, 뉴미디어플랫폼 개발 착수
전시·공연·축제 정보 통합 제공하는 반응형 웹 구축
예술인 홍보·협업 돕는 온라인 공간도 마련
서울문화포털·종로 기존 앱과 연계해 실효성 강화
최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5-19 08:47:41
▲ 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
 
서울시 종로구가 올해 11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플랫폼개발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종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하나로 잇고 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공공문화시설과 문화재(전체의 22.8%)를 보유한 종로의 특성을 살려 전시·공연·축제 등의 정보를 총체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플랫폼은 위치 기반 안내 지도 예술가 정보 공유 방문자 맞춤 서비스(공영주차장 안내) 등을 포함하는 반응형 웹으로 만든다. 예술인들의 작업 홍보나 협업을 뒷받침할 온라인 공간도 조성한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서울문화포털’ 종로구의 종로엔 다있다’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과도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는 향후 예술인·주민·관광객 모두가 폭넓게 활용하는 문화생태계 거점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5일 착수보고회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경과·향후 일정·구축 방향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으며 수행기관인 와우커뮤니케이션에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종로구는 종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플랫폼을 중심으로 예술인·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온라인 판 스카이데일리닷컴과 32면 대판으로
    매일 발행되는 일간종합신문 스카이데일리(조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후원자 분들께는 지면광고를 하고자 하실 경우
    특별 할인가격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1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 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충정로1가,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고동석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