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태민(남·26)은 춤 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아이돌가수다. 그는 그룹 내에서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2008년 데뷔한 태민은 초심을 지키는 착한 성품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데뷔 후 노력을 통해 춤 실력 뿐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갈고 닦아 실력파 가수로 거듭났다. 덕분에 국·내외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태민은 가수로서의 능력 이외에 새로운 분야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가 뛰어난 능력을 과시한 분야는 바로 재테크다. 태민은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고급 빌라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는데 해당 호실을 통해 1년여 만에 무려 5억원의 시세차익을 시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테크에 대한 탁월한 감각 없이는 쉽게 이뤄내기 어려운 성과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중론이다. 스카이데일리가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소유 부동산과 최근 그의 근황 등을 취재했다. ![]() |

태민(본명·이태민)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다. 팀 내에서 메인댄서를 맡고 있는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춤 외에도 가창력·작곡 분야까지 섭렵해 현재는 ‘만등 아이돌’로 거듭났다.
최근 태민은 가수로서의 능력 외에 새로운 분야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특유의 재능을 발휘한 분야는 바로 부동산 재테크다. 태민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고급빌라 한 호실을 매입해 단 기간 내 상당한 시세 차익을 시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샤이니 태민, 서울부촌 청담동 소재 28억원 복층빌라 소유·거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태민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고급빌라 ‘청담파라곤2차’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 청담파라곤 2차는 2010년에 준공된 고급빌라로 2개동, 17세대 규모로 돼 있다.
그가 매입한 빌라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164.82㎡(약 49평), 전용면적 153.77㎡(약 46평) 등이다. 매입가는 23억원이다. 인근 갤러리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호실의 현재 가치는 28억원에 달한다”며 “매입 당시보다 약 5억원 가량 오른 셈이다”고 말했다.

청담럭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청담파라곤 2차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앞으로 시세 상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곳은 한강과 가깝고 주차공간도 넓은 편이다. 단지 입구에 보안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차단된다. 단지 내엔 나무가 심어져 있어 친환경적이고 내부는 층고가 높아 평소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유명인사가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태민 약시 현재 해당 호실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에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장시간 집을 비운 상태다. 해당 빌라 관리인은 “태민 씨가 해외활동 중이라 그런지 최근에 집에 들어오는 것을 본적이 없다”며 “이 곳에 살고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인근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센터 보안요원은 “여름 이후 태민은 회사방문 조차 드물 정도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춤·노래·외모·성실성 겸비한 모범생 아이돌…일본열도 뒤흔들며 한류열풍 주도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4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2008년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라는 곡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인기가수 반열에 등극했다. 태민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역할을 맡아 팀의 인기를 견인했다. 특히 그는 뛰어난 춤실력을 앞세워 샤이니 멤버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인기를 누렸다.

태민은 뛰어난 춤실력을 지녔음에도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성실한 모범생 아이돌로 정평이 나 있다. 팀 내에서 가장 오래 연습하고 쉬는 날에도 연습실에 가는 등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그는 데뷔 이후 보컬 실력도 꾸준히 향상시켜왔다. 현재는 만능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올 여름 정규 6집 합본 앨범 ‘The Story of Light’ 에필로그 발매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온유(남·30·본명·이진기)는 휴식을 취하며 내달 10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키(남·28·본명·김기범)의 경우 첫 번쨰 솔로 정규 앨범 ‘FACE’(페이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민호(남·28·본명·최민호)는 가수 겸 배우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태민은 이달 12일 일본에서 앨범 ‘TAEMIN’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일본 첫 번째 솔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콘서트 당시 그는 뛰어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 투어는 당초 예정된 26회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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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
ㅇㅇ
2018-11-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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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지를 기사로 쓰다니 생각이 참...아니면 예전에 사생이셨나봐요? 이게 문제될지 모르고 적으시는거 보면기자들 하는 일이 사생들이랑 다른거 하나 없어 보이긴 하지만 직업윤리같은건 안 배우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