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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주화 예약자에게 27일부터 기념주화가 배포된다.
한국은행이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주화 사전 예약자들에게 27일부터 주화를 교부한다고 밝혔다. 기념주화는 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하거나 우편 배송 등 예약 시 선택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교부 상세내역은 기념주화 발급을 신청한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은행 지점에서 발급받기를 선택했다면 지점에서 별도로 연락을 받게된다.
만일 기념주화 구매 예약을 할 때 구매 신청을 중복했다면 한국조폐공사나 은행에서 문자로 취소 관련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99.9% 은으로 만들어진 기념주화는 1,2번 도안 각 4000 장 발행됐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주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국조폐공사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념주화가 판매될 예정이다. 사전예약과 온라인 구매 모두 가격은 동일하다.(1종 8만3500 원, 2종 세트 16만5000 원, 단품 액면가 7만원)
한국은행은 6월 기념주화 예약 당시 기념주화를 상시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방침을 수정해 한정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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