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보령시가 6월을 맞아 ‘농촌의 가치, 체험해보령’ 행사를 14일 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21개의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만들기 체험에는 △호두키링 △프리저버드 △나전칠기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먹거리 체험으로는 △꽃산병 △누룩소금 △스트링치즈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어바운스·스마트 모션인식체험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운영되며 보령시생활개선회에서 주관하는 자살예방 공감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가 확산되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촌의 가치, 체험해보령’ 행사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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