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한 극우단체의 대선 여론조작 댓글 의혹과 관련해 “반란 행위 아니냐”며 “마지막 잔뿌리까지 다 찾아내서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리박스쿨이라고 들어보셨나. 댓글을 �拈萱막� 달아 국민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 뒤집어 보겠다고 한 중대범죄 집단의 명칭이 ‘리박스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리’는 리승만 첫글자, ‘박’은 박정희의 첫 글자 아닐까 하는 합리적 추론을 해봤다”며 “댓글 조작, 국민 여론 조작 이것은 국정원이 하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거기서 늘봄학교 교사 양성을 했다는데, 이상한 사람들 교육시켜서 어린이들 교육, 보육 책임을 지면 좋은 것 가르치겠나”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댓글조작’과 국민의힘과의 연관성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더 심각한 것은 그것이 국민의힘과 관련성이 높다는 것 아니냐”며 “국회의원이 들락날락 했다는 얘기도 있고, 기자회견 할 때 같이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거기를 조금씩 파보면 나라가 뒤집어질 중범죄 행위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댓글 조작하고 가짜뉴스 쓰고, 그걸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선거결과를 망치려는 이런 행위, 이거 반란 행위 아니냐”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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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청룡6602
2025-06-0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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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쎄쎄야! 잔뿌리는 남겨놔야지?잔뿌리까지 없앤다는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할수없는 공산당 빨갱이들이 하는 소리다,같이 손 잡은 해병 복장을 한놈들은 진짜 해병이 아니라 아마도 해병복장을 한 중공놈들일게다,진성 해병은 절대로 저런 친중반미 좌빨하고는 손을 잡지않는다,해병대 명예를 더럽히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