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관광청이 관광객 증대를 위한 로드쇼를 30일부터 6월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닷새간 개최한다.
30일 오후 2시 여의도 더현대 서울 사운즈포레스트에서 진행된 로드쇼 개막 축하 공연에서는 국제회의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사회를 맡고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가수 폴킴이 ‘모든 날 모든 순간’ ‘비’ 등 대표곡을 선보이는 동안 배경 화면에는 그가 마카오에서 찍은 방송 영상이 등장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앞서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장과 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장 등 내빈이 미디어아트를 이용한 특별한 오프닝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올해 로드쇼는 ‘시크릿 오브 도어스(Secret of Doors)-나만의 마카오를 찾아서’라는 테마 아래 ‘다섯 가지 낭만의 문’을 통해 마카오 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각각의 문은 마카오의 독특한 매력을 상징하며 문화·미식·호캉스·힐링·로컬무드 키워드를 테마로 한 마카오 큐레이션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시간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팝업 현장에서 당일 바로 마카오 2박3일 여행을 떠나는 ‘마카오로 순간이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올해 마카오 위크는 마카오 여행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소비자와 여행업계에 마카오의 변화된 모습과 진화된 매력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카오정부관광청은 ‘2025 마카오 위크’ 기간에 맞춰 서울 도심 곳곳에 마카오의 매력을 알리는 옥외 광고를 송출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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