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플러스가 ‘굿보이’ 공개에 앞서 청량감 넘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노란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색 조합으로 각기 다른 종목의 운동복을 입고 있는 국가대표 어벤져스와 사복을 입고 있는 형사 어벤져스의 모습이 담겼다.
멍투성이 모습으로 메달을 물고 있는 윤동주(박보검 분)의 복싱을 중심으로 지한나(김소현 분)의 사격·김종현(이상이 분)의 펜싱·고만식(허성태 분)의 레슬링·육상 복장을 한 신재홍(태원석 분)이 등장했다.
포스터는 강력 범죄를 타파하기 위해 경찰서에 모인 이들이 마주하게 될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메인 포스터는 국대 어벤져스가 웅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바닥에 쓰러진 범죄자들과 비장한 표정을 한 인물들이 상반된 모습을 보여 이들이 마주할 강력 사건들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넘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이들은 땀·노력·좌절 속에서 일궈낸 스포츠 영웅의 시간을 뒤로한 채 경찰이 돼 다시 일어선다.
굿보이는 다음 달 1일부터 디즈니프러스를 통해 매주 일·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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