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채널 일원화로 지난해 구축한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24는 2021년에 발표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과 관련한 각종 정책지원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진공은 지난해 4월 시작 당시 16개 지원사업 일원화 서비스를 개시했고, 올해 11개 사업을 추가해 총 27개 지원사업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37개 지원사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진공은 특히 올해 소상공인24에 교육·컨설팅 분야 채널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필요한 교육 청강과 컨설팅 신청을 소상공인24에서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다. 또 소상공인24에서 신청·접수 받는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표절검사·전자약정 등과 같은 업무 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수요자 중심, 고객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소상공인24와 더불어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