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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가 ‘청년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산시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과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취업 프로그램 △해외 취업 실전마스터 △취업 그룹스터디 △비대면 취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비대면 취업 컨설팅’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취업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기회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4일부터 모집 예정인 ‘청년 취업 그룹스터디’는 5인 내외의 소규모 그룹이 3개월간 취업 전문가와 함께 실전 전략을 학습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3일과 30일에는 해외 취업 및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프로그램에 3회 이상 참여한 청년에게는 취업용 프로필 사진 무료 촬영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아산시 청년센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운영하여 지역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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