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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우동 프랜차이즈 깡우동을 운영하는 깡에프앤비의 이강운 대표가 올해에도 해외 현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
5월30일 태국 끄라비 지역 암마트파니크누쿨 스쿨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해당 학교장,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최영석 감독, 끄라비 체육협회장, 끄라비 태권도협회장 등 체육·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장학금은 교육 기회의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끄라비 지역내 한국어 전공 학생들과 청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해당 학교장은 “이 대표와 깡우동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꿈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운 대표는 2024년에도 같은 지역에서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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