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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보치아·볼링·파크골프·풋살 등 5개 종목에 걸쳐 경기도내 24개 시군 807명(선수 424명·임원 및 보호자 383명)의 선수단이 한데 어우러진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은 모두가 화합으로 승리한 대회로 치러지며 22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가 돼 21일 개막한 이 대회는 5개 종목에 22개의 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뤘지만 종합우승을 가리지 않는 대회인 까닭에 장애인·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화합의 장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5개 종목 가운데 3인조 농구에서는 의왕시가 종목을 제패한 가운데 하남과 평택용인이 그 뒤를 이었다.
보치아 2인조 경기서는 수원·용인·구리·평택 순으로 시상대에 올랐으며 3인조 단체전에서는 개최지 평택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수원·용인·하남 순이었다.
또 볼링 4인조 단체전에서는 평택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하남·성남·양평이 그 뒤를 이었다.
파크골프 남자부는 포천이·여자부는 부천이 각각 금메달을 수확했다.
풋살 경기서는 성남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으며 이어 광명·하남·부천 순이었다.
시군별로는 개최지 평택시가 금 2개·동 2개로 가장 많은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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