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을 저지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 국민의힘 ‘정정당당 강한국방시민모임’에 참여한 예비역 장병 80여 명이 21일 김 후보 지지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본부장 임이자)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정당당강한국방시민국방시민모임(이하 국방시민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김문수 후보 승리를 위해 예비역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이자 직능총괄본부장·강선영 직능특보단장·임종득 외교안보사회안전본부 공동본부장 등 당 관계자들과 함께 병사·부사관·위관·영관급 장교·장성 출신 등 다양한 계층의 예비역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국군통수권자를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국가 안보의 초석을 다질 국방 시민이 선도적으로 나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정당당”이라며 “강한국방시민국방시민모임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함께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방시민모임은 결의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 △군사전문성에 기반한 현실적 국방정책 지원 △위장평화에 대한 경계와 강력한 안보 태세 지지 △독재와 폭력에 대한 단호한 거부 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결의문을 낭독한 박도현 국방시민모임 결의자 대표는 “민주시민으로서 굳건한 안보를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한국방을 응원하는 시민국방시민모임 결의문” 전문에서 회원들은 “이번 제21대 대선은 자유대한민국의 존립이 걸린 중대한 선거”라고 규정하며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을 저지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우리 예비역 장병들은 항상 강한 국방을 지지하며, 청춘을 바쳐 조국을 지켜냈던 그 때의 푸른 날처럼 민주시민으로서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김문수 후보와 함께 기필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국방시민모임 측은 “군사전문성을 겸비한 예비역 출신들의 안보활동은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지전의 방어자산”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 다음은 강한국방을 응원하는 시민모임 결의문
이번 제21대 대선은 자유대한민국의 존립이 걸린 중대한 선거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빛나는 청춘을 바친 우리 예비역 장병들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을 저지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아래 법치주의를 수호하겠다.
하나, 군사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국방정책을 지원하겠다.
하나, 위장평화쇼에 속지 않고 강한 안보정책을 지원하겠다.
하나, 다변화하는 전장환경 속에서 첨단국방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
하나,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안보위협세력과 반드시 싸워이겨내겠다.
하나, 비굴하게 독재와 폭력에 굴하지 않겠다.
“군사전문성을 겸비한 예비역 출신들의 안보활동은 적이 가장 두려워 하는 인지전의 방어자산입니다.”
우리 예비역 장병들은 항상 강한 국방을 지지하며, 청춘을 바쳐 조국을 지켜냈던 그 때의 푸른 날처럼 민주시민으로서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김문수 후보와 함께 기필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결의자 대표 박도현
2025년 5월 21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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