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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서울배달+ 땡겨요 배달앱 가맹점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0일 소상공인 개개인에게 최대 1억, 총 200억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았다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연 2%의 대출 이자는 서울시가 부담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어준다.
대출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혹은 각 자치구 내의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와 협업해 땡겨요 배달앱을 운영하는 신한은행은 평균 10%가 넘던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파격적인 2%수준으로 낮추고 각종 할인을 제공, 자영업자와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동시에 덜어주며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광고를 무료로 게재하고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가맹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월 2만원 이상 배달을 3회 이상 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대상으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운영 중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8월 8일까지 땡겨요 상생가게에 참여할 가맹점주를 모집한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가맹점주에 최대 21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해 지역 사회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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