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사업’과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사업’에 동참함에 따라 관내 고교생의 분야별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사업’과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사업’은 대전광역시가 대전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관내 고교생의 진로탐색을 위해 분야별 전문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 대전대와 배재가 추가 협업대학으로 참여하면서 최종적으로 관내 9개 대학(국립한밭대·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대전대·목원대·배재대·우송대·충남대·한남대)과 연계하여 30개의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로 참여하게 된 2개 대학은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및 고교-대학 연계 사업 유관기관 협의회에도 참여하여 사업의 추진방향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고교-대학 연계 사업의 협업대학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 과정에서 반도체·AI 등 대전시 전략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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