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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31만 명 찾는 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 올해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뚝섬 등 한강 야외수영장 20일부터 8월31일까지 개장
임유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6-21 21:58:50
 
▲ 도심 속 워터파크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이 20일 동시 개장한다. 서울시
 
도심 속 워터파크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이 20일 동시 개장했다.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20일부터 831일까지 운영하는 야외수영장·물놀이장은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수영장·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물놀이장 총 6곳이다
 
여름이 길어짐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13일 늘어난 73일간 운영한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있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에는 총 311370(전년 대비 45% 증가)이 방문하는 등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 뚝섬 수영장은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의 아쿠아링,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썬텐장이 설치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다. 서울시
 
▲ 여의도 수영장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 썬텐장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어 워터파크 못지 않은 환경을 자랑하는 수영장이다. 서울시
 
▲ 잠원 수영장은 넓은 공간에 성인풀(수심 1.5m), 청소년풀(1.2m), 유아풀(0.5m)로 구분돼 있고 직사각형 형태의 수조가 설치돼 있어 수영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하다. 서울시
 
▲ 잠실 물놀이장은 한강 방향으로 인피티니월(Infinity Wall)이 설치된 ‘원더풀’, 가운데로 갈수록 깊이가 깊어지는 최대 수심 60cm의 ‘조이풀’, 얕은 수심의 ‘유아풀’이 조성돼 있다. 자갈로 만든 실개천 ‘자연형 계류’, 조형 분수 등 다양한 시설과 넓은 녹지도 있어 기존 수영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난지 물놀이장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Infinity Pool)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한강을 배경으로 분수도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즐겨 찾는 여가시설이다. 서울시
 
▲ 양화 물놀이장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수심인 0.8m의 풀이 한강과 연접해 설치돼 있고, 실개천 등 자연 친화적인 친수공간과 목재 데크 쉼터가 조성돼 있다. 서울시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 청소년 4000, 성인 5000원이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1000, 청소년 2000, 성인 3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및 보호자 1(1~3급 해당) 국가유공자는 증빙서류(신분증·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하는 경우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26일간 야간 운영했던 수영장·물놀이장은 이른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올해는 휴무 없이 매일 오전 9~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된다. 양화 물놀이장은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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