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18일 자사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의 누적 지원금이 116억 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2024년 4월 시행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 대출이나 신용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소상인 약 2만 3천 명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개인사업자에게 보증료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혹은 KB소상공인 신용대출, KB사장님+ 마이너스 통장, KB셀러론 등을 이용하여 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줄여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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