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데일리가 특별한 게 아닙니다. 다른 언론사가 이상한 겁니다. 스카이데일리는 그냥 현재 일어나는 현상을 적확하게 취재해 보도할 뿐입니다. 가끔은 5·18 같이 지난 사건 중에 잘못 알려졌거나 왜곡된 내용이 발견되면, 그것도 파헤쳐 보도합니다. 물론 적잖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지만, 모든 취재는 어느 정도의 품은 팔아야 단독이든 특종이든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데일리는 1주일에 다섯 번 신문을 발행한다. 기자직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근무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쉰다. 물론 몇몇 기자는 자발적으로 쉬는 날 없이 취재해 온라인에 게재한다. 경리·광고 등 관리직은 은행 업무 관계로 금요일 일하고 일요일은 쉰다. 얼떨결에 편집인·발행인은 물론 대표이사까지 맡고 있는 필자는 쉬는 날이 없다. 금요일은 결제와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해야 하고, 금·토요일 모두 외부 필진의 원고들을 손봐 올리거나 칼럼 집필·면접 등으로 종일 회사에 머문다.
요즘 바쁜 일이 하나 더 추가됐다. 연달아 울리는 전화 받기다. “감사합니다. 스카이데일리입니다”하면, 십중팔구 “스카이데일리 구독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빨리 받아 보고 싶습니다”는 대화로 이어진다. 최근 보름여 사이에 1200부 이상의 신규 독자가 생겼다. ‘읽어 주는 스카데일리TV’는 첫날 가입자 1만2500명을 돌파하더니 1주일 만에 4만 명이 훌쩍 넘어섰다. 스카이데일리가 대세가 된 것이다.
그중 연세가 90대이고 평안북도 정주에서 피난 나온 실향민이라고 밝힌 독자는 고향 사람이 만드는 신문을 대를 이어 100년 이상 보다가 최근 절독하고 스카이데일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들이 왜 하나같이 대통령의 통치행위와 반정부 세력의 내란조차 구별 못 할 정도로 형편 없이 망가졌느냐고 물었다.
필자는 “죄송합니다. 저도 기존 종합일간지에서 30년 이상 일해 온 사람으로서 부끄럽습니다. 고통을 감내할 용기 부족과 게으름도 일부 요인이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김대중 정권 때 자행한 무자비한 언론사 세무조사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면서 대화가 길게 이어지기 일쑤다.
다음은 필자가 직접 겪은 내용이다. 공정보도를 주창하다 해직돼 있던 내게 1999년 연말 회사 고위 간부한테 연락이 왔다. 마포 호텔에서 만난 그는 언론을 관장하는 정권 실세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만난 이야기를 꺼냈다. “추징금이 44억 원 나왔다. 나도 호남 사람이니 좀 깎아 달라고 했더니 ‘이 사람들’을 중용하면 반을 깎아 준다고 하며 쪽지를 내밀더라. 8명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명단을 살펴보니 가관이었다. 주필·편집국장·정치부장·경제부장은 물론이고 심지어 사장비서실장과 청와대 출입기자 내정자 이름까지 적혀 있었다. 모두 특정 지역 출신이었다. 더욱이 편집국장은 당선인 대변인·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을 지낸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과 동향이었다.
당시 회사는 적자 누적으로 자본잠식 상태였다. 44억을 다 추징당하면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었다. 한 시간 가까이 고민 끝에 필자가 답했다. “회사는 살려야 하니 제안을 받으십시오. 단, 편집국장은 안 됩니다.” 간부는 “편집국장을 빼면 반발할 텐데…” 하고 우려했다. 나는 “그들이 제 존재를 아니, 제 이름을 파십시오”하며 방책을 냈다. “만일 특정인을 편집국장으로 계속 강요하면 해직 중인 기자회장 조아무개가 이를 세상에 알리며 사장실 앞에서 분신(焚身)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하라고 제안했다.
필자는 ‘죽 쒀서 개를 줄 수는 없다’는 내용의 격앙된 성명서를 발표하고, 분신용 시너와 유서 등을 준비했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편집국장으로 추천됐던 인물을 수석편집부국장으로 임명하고, 7명은 원안대로 중용했다. 편집국장은 충청도 출신을 외부에서 영입하는 선에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물론 세금 추징액은 줄었다.




김대중정부는 장장 142일간 1000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23개 언론사를 세무조사해 총 5056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조선·동아·국민일보 대주주(사주)는 고발·구속시켰다. 조선일보엔 864억 원을 때렸다. 당시 세무조사를 받은 조선 등 종합일간지 10곳 중 9곳이 호남 출신 편집국장으로 교체됐다. 필자의 분신 소동으로 한 곳만 비(非)호남이 임명된 것이다.
김대중정부의 세무조사를 통한 언론 장악은 2001년 성한용 한겨레 기자가 ‘DJ는 왜 지역갈등 해소에 실패했는가’라는 책에서 까발려 세상에 알려졌다. 성 기자는 책에서 대통령수석비서관 등 정권 실세가 “언론사 세무조사를 위해 국세청 간부들을 호남 출신으로 바꿔 놓았다” “세무조사는 비판적인 언론에 타격을 주기 위한 것” “국세청 상속세로 (비판 언론들을) 뒤집어 버리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필자의 경험과 일치했다.
국민을 계몽하기 위해 선각자들이 지사(志士)적 소명감으로 시작했고, 그 전통이 소중하게 이어져 오던 대한민국 언론이 망가지게 된 사연이다. 빤히 눈에 보이는 숱한 부정선거 현상을 외면하고, 이를 바로 잡으려는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내란’이라 왜곡 단정하는 언론의 씁쓸한 뒷모습이다. 그런데, 그동안 대부분의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내란 수괴’로 단정했는데 헌법재판소와 ‘진짜 내란당’ 더불어민주당이 “12.3 계엄은 내란이 아니다”며 탄핵소추 사유에서 뺐다. 우리나라 언론들 불쌍해서 어쩌나.
대한민국 언론인들이여, 이제 좀 솔직해지자. 누가 정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진짜 주범이며, 누가 진짜 내란 세력인지 진중하게 진단해 보라. 일부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이라고 폄하만 하지 말고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키고, 헌법전문에 명시된 4·19혁명정신에 입각해 부정선거의 실상을 제대로 취재해 보라. 힘들겠지만 잘못된 기존 보도와 논조를 바로 잡는 것도 용기다.
그리고 평생 공정보도를 표방하며 두 번의 해직까지 겪은 언론운동가로서 당부한다.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에 가입한 언론노조는 개별노조로 환원하라. 신문사와 방송사는 사별로 논조가 달라야 한다. 여러 언론사가 부채꼴 모양처럼 다양한 이념적 지향이 있어야 다양한 우리 사회를 골고루 기록할 수 있다. 기자들은 종북 좌경화된 민주노총·언론노조의 지침이 아닌, 개별 회사의 논조와 자신의 기자적 양심에 입각해 기사를 써야 한다.
필자의 복직 재판을 도왔던 변호사 시절 노무현은 “기자는 비록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했던 사람일지라도 권력자가 됐을 때는 불신하는 마음으로 비판하고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자는 기자 생활을 하는 동한 한시도 이 말을 잊지 않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실세 권력자는 누구인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대통령 윤석열인가, 부정선거로 국회 권력을 손에 쥐고 천하를 뒤흔드는 이재명인가. 판단 능력이 없거나 용기가 부족하다면 필봉(筆鋒)을 접고 언론계를 떠나는 것도 길이다.
후원하기
댓글 : 79
미주애국동포
2025-01-31 20:12
수정 삭제
전한길 강사의 눈물로 호소합니다 보면서 백지광고를 낸 신문이 어디인지 찾다가 스카이데일리라는 것을 알게됐습나다. 대표를 검색해보니 조정진 기자라는 이름이 떠서 칼럼을 읽게 됐는데 우리나라 언론이 왜 좌경화됐는지 알게 됐습니다. 스카일데일리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공정언로사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장영
2025-01-28 09:19
수정 삭제
아~ 언론사를 역시 그런식으로 조정했군요~ 참 서글푸네요. 김대중때부터 그런 호남일색 특정계파 일색으로 채웠군요~ 언론장악을 해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모양이네요~ 공로도 있지만 언론을 저 모양으로 만든 과오는 후손들에게 큰 불행을 넘겨준 거군요~ 스카이데일리 참 소중합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김대중 주필
2025-01-26 02:41
수정 삭제
스카이데일리 발행인이 극우꼴통일줄 알고 득달같이 달려 온 좌좀들, 발행인이 해직기자 출신에 민언련 출신인 걸 알고 놀라고 노짱 등판해서 두번 놀랬제?ㅋㅋㅋ
ㅇㅅㅇ
2025-01-20 21:30
수정 삭제
우리아버지는 서울신문사 26년 재직후 퇴직하셨다. 사내에서 전라도 출신이 아닌 직원에게 편파적이고 승진에 누락되는등 항상 김대중정부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였고 어릴적의 나도, 또 최근까지도 그 이유에대해 공감하지 못하였다. 이번 윤대통령님의 계엄으로 인하여 현 실태와 과거,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대해 많은 왜곡된 점을 알게되고 언론사의 썩어버린 행태를 이제서야 알게되며 아버지 보다 더욱 더 분노를 느끼고 있다.
애두워킹맘
2025-01-20 18:27
수정 삭제
와....언론이 좌편향될 수밖에 없던 이유가 이것이었다니 몰랐습니다. 조정진 사장님 참 기자셨군요. 정말 멋지십니다. 정론지로서 양심을 지키고 가셨더니 이런 결과도 있는 듯 합니다. 존경합니다. 구독신청했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2025-01-20 01:01
수정 삭제
인도네시아에서 에스더 기도운동을 통해 이 논설을 알게 되어 찾아왔습니다. 정말 충격적입니다. 저도 정치학 전공한다고 했지만 정말 세상을 몰랐구나 한심하기만 합니다.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특히, 김어준, 유시민, 김제동 같은 40대, 50대를 세뇌시켜온 세력들을 척결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 30대가 왜 지금 이렇게 많이 참여하는가 하는 이유는 바로 이 김어준, 유시민, 김제동으로부터 자유로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이 나라 지금 이기게 해 주지 않으시면 안 됩니다. 역전되게 해 주시옵소서.
김지수
2025-01-19 20:36
수정 삭제
언론인들이여 솔직해지자라…선배로써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고 싶으신 듯 합니다. 본인에게 과연 그럴 자격이 있을까요? 아마도 장황하게 쓰신 글의 요지는 “난 민주언론을 위해 좌파권력과 싸워왔다. 그렇기에 난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다”로 정리되는거 같네요. 진지하게 고찰해보십시오.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지. 한때 정의의 사도였지만 지금의 내가 수많은 언론후배들에게 부끄러운 사람은 아닐지? 다른 언론인을 비판하기 전에 나부터 돌아보심이 어떠한지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많은대중들이보았으면
2025-01-18 13:16
수정 삭제
기자님의글을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기자님이 스포츠 기사를 쓰는 기자님이셨어도기자님의 진실되고 윤리적인 직업정신은 빛을 발하셨을겁니다.
김희숙
2025-01-18 11:40
수정 삭제
몇년전 잠깐 유트브로 시청했었지요.진실한 앎에대해 보도하고 있다는 것에기쁘게 생각했었습니다.바쁜생활에,잠시 잊고지냈었네요.다시보게되어 반갑습니다.
노예견
2025-01-06 11:12
수정 삭제
작금에 윤석열 탄핵 소추에서 내란죄를 빼겠다는 발상은 '내란죄 입증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라는 소리들을 하고 있으나, 물론 일리가 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윤석열이 계엄이 내란죄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부정선거를 들고 나올 것인바, 부정선거가 밝혀지면 퇴보 좌파는 경천동지할 사안이기 때문에, 부정선거 폭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내란죄를 빼려는 것 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것이다.
이승만의자유
2025-01-06 10:22
수정 삭제
김대중부터 지금까지 요직에 심어놓은 좌들의 카르텔로, 삼성 이병철의 '호뽑뽑요'가 무너지면서 자유대한민국의 체제가 붕괴되고 있다. 192석의 거대야당은 악법남발로, 자유대한민국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있다.
이승만의자유
2025-01-06 10:26
수정
삭제
와우!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이승만 당시 라디오도 tv도 없는 집이 많았는데 그 학생들은 무얼알고??? 전교조들에게 선동됐다고 생각됩니다
청룡6602
2025-01-06 08:57
수정 삭제
조 대표 얘기를 들어보니 내 애기도 하고싶다,김영삼 정권 IMF때 관악산 등산을 가면 외진곳에 홀로앉아 소주병을 까는 사람들이 흔히 보였다,모두 폭망한 회사의 피해자들이었다,그때부터 조선일보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그때는 우편으로 독자의견과 만화를 보내면 엄선하여 계재하던 시절이었다,세월이 흘러 인터넷 신문으로 변했고 박근혜 탄핵때 참으로 외로운 댓글싸움을 처절하게 벌였다, 문재앙때는 촛불 소고기 뇌숭숭 에미나이한테 댓글땜에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도 받았다,그러다 다시 지난해 6월부터 조선댓글에서 이번엔 지난 총선 선거부정과 트럼프 당선 여부로 혈투?를 벌이다가 조선에서 퇴출당했다가 지난해 12월 복권?되어 댓글로 선거부정과 이재명 비판문제로 다시 재 퇴출되는 사태를 겪었다, 그러나 이제 퇴출돼도 스카이데일리라는 맘껏 내 소신을 밝혀도 짤리지 않는 언론이 나타나 맘에 여유가 생긴다,스카이데일리가 믿음직하다,그러나 설마 조중동처럼 변질되는건 아니겠죠?ㅋㅋ
11
2025-01-05 23:47
수정 삭제
21세기에 90년전 히틀러 흉내내면서 국회해산, 비상입법기구.. 입법 사법 행정 3권을 장악하고.. 여야 대표 체포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 15명을 체포하고.. 북한 도발해 반격하면 계엄령 명분 만들려했던 미치괭이가 내란 수괴가 아니라고?석여리급 시대착오 정신착란 내란 동조ㅉㄽ ㅉㅉ
chungen
2025-01-05 23:24
수정 삭제
그동안 사람들이 조중동이 우파언론이 아니라하는것에 대해서 믿지는 않았는데~~이번에 알았습니다.조중동은 우파언론이 아닙니다.오늘 윤석열지지율이 40%돌파했는데 조중동은 이것도 보도를 하지않고 있어요!!!
11
2025-01-05 23:23
수정 삭제
부정선거? ㅋㅋ 물론 있었지.. 대선 경선 때 명태균이 윤석열 편에 서서 여론조작한 거.. 신천지 신도들 국힘 당원 대거 가입해 투표한 거.. 민주당이 부정 선거? 국정원, 감사원 등 5대 권력기관에 검사 똘마이들 다 밀어넣고 선관위에도 꽂아놨는데.. 그 틈을 뚫고 민주당이 선거부정? 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ㄴㅈㄴㅈ
2025-01-05 23:47
수정
삭제
말이돼냐?? 민주당 이재명 찍는 ㅁㅊ놈이 어딧어 나도 최악 이재명보다 그래도 차악인 윤석열 뽑은거다.윤석열 국힘 있긴 했지만 친문인것 같아서 불안하긴 했다
정은주
2025-01-16 22:22
수정
삭제
그런데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올려놨는데 가짜뉴스이면 왜 민주파출소에서 아무것도 못하지...감안오나 대표가 트럼프취임식에 초대받아간다잖아 정보 확실하지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윤석열대통령의 계엄령은 계몽령이다!
taipoon7
2025-01-05 23:23
수정 삭제
암울한 시기, 스카이데일리라는 매체가 있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해가 뜰 날, 머지 않았습니다. 살만한 세상이라 느끼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대청년입니다.
2025-01-05 21:52
수정 삭제
그동안 한국 언론들이 분명 조중동 한경오를 위시한 소위 한쪽으로 편향되었다던 신문사들이 최근들어 죄다 같은 논조로 이야기하는 것이 의문점이었습니다. 분명 각 언론사마다의 논조가 있고 성향이 있을텐데 죄다 같은 내용을 단어만 몇개 바꿔서 돌려서 보도하더군요.. 의아했습니다. 그러다 YTN 김백 사장이 부정선거에 관해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특종이나 보도를 하라고 지시했는데 언론노조 산하 ytn지부에서 엄청난 반대와 극우세력 프레이밍을 하더군요.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암약하고 있는 언론노조들의 존재를... 그후로 파보니 한경오든 조중동이든 죄다 언론노조의 감시와 통제, 검열을 받고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디 언론인이라면 기자라면 10대20대 시절 처음 기자를 꿈꾸고 품어왔던 진실과 사실에 대한 공정보도를 다시 한 번 상기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uok
2025-01-05 21:28
수정 삭제
뭉클합니다. 잔잔하면서도 울림을 주는 칼럼. 스카이데일리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고 지켜드리겠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굳건한 언론을 세워주십시요.
ㅂㅇ
2025-01-05 21:26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기자님. 뜬금없이 들릴 수 있겠지만 언젠가 유승준에 대해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고 많은 비난이 있겠지만 바로 잡히는 날이 올겁니다. 그때 스카이데일리가 그 일을 해주었으면 싶습니다. 스카이데일리 응원하겠습니다.
ㅇㅇ
2025-01-05 21:16
수정 삭제
내란없는 내란탄핵. 내란죄를 삭제함으로써 스스로 사기탄핵임을 자백한 민주당이 내란이다! 부정선거, 점점 파시즘화 되어가는 민주당의 폭거. 탄핵사유에 친중반미를 적어놓을 정도로 이자들은 대한민국을 중국의 위성국가로 만드려하고 있다. 지금은 좌우의 문제가 아니다 국권찬탈 국민주권탄탈의 문제이다 도둑맞은 주권을 위해 모두 일어나 싸워야한다
멸공
2025-01-05 21:13
수정 삭제
天安门事件中,中共屠杀了无数人。评论的中国人也可以是其中之一。(중국 공산당은 천안문사건때 수많은 국민들을 학살했습니다. 댓글다는 중국인 여러분들도 그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갱상도
2025-01-05 20:58
수정 삭제
스카이데일리가 특별한 게 아닙니다. 다른 언론사가 이상한 겁니다. 스카이데일리는 그냥 현재 일어나는 현상을 적확하게 취재해 보도할 뿐입니다. 이 말이 정답이다
푸른하늘
2025-01-05 20:55
수정 삭제
존경스럽습니다.필자님같은 참 언론인을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는게 현실입니다.더욱 정론직필을 위해 힘써 주십시요~~나날이 스카이데일리가 제공하는 놀랍고 진실된 뉴스에 푹 빠져 삽니다.
국가정화운동처
2025-01-05 20:00
수정 삭제
대한민국의 국체를 찬탈하려는 반국가세력의 난동인 갑진사화는 을사년이 되면서 끝나가고 이제 수괴와 잔당세력을 박멸한다
내란수괴윤석열
2025-01-05 18:28
수정 삭제
최대행은 경특에 총동원령 때리고 수방사 동원해서 역적 윤석열과 그 휘하 내란동조세력 및 한남동 관저에 모여 역적수괴를 지지한다는 정신나간 반란군들 일거에 소탕하라. 반항할시 선 사살 후 보고 해도 국민들은 충분히 이해한다 전혀 문제가 안된다. 역적들을 진압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라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지지한다! 내란세력은 좌빨들이나 중공군이랑 동일하게 처리해야한다. 실패한 반란세력은 모조리 사살하는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대안은 없다. 역적들에게 선택지를 주지마라 시급히 집행하라! 사살하라!
멸공
2025-01-05 21:17
수정
삭제
天安门事件中,中共屠杀了无数人。评论的中国人也可以是其中之一。(중국 공산당은 천안문사건때 수많은 국민들을 학살했습니다. 댓글다는 중국인 여러분들도 그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